GS건설, 7일 안산·전주에 견본주택 2곳 동시 개관

입력 2016-10-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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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시티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그랑시티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GS건설은 오는 7일 안산과 전주에서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우선 그랑시티자이는 안산의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최대 규모, 최고층을 자랑하는 상징성 높은 주거복합단지다.

안산시의 분양승인 결과에 따르면 우선 합리적인 가격과 계약조건이 눈에 띈다. 그랑시티자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 당 평균 1220만원으로 책정됐다. 테라스형 오픈발코니(T타입)은 최저 1035만원부터 시작하며 펜트하우스의 경우 최대 1498만원 정도다. 특히 주력 평면인 전용 84㎡의 경우 3억원 후반대부터 4억원 중반에 구입이 가능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GS건설은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을 준다. 최근 일반적으로 전용면적 84㎡ 발코니 확장비가 1200만~1500만원 내외인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 후반대 수준이다. 이는 주변에 입주한 단지와 비교해도 합리적인 가격이다.

정명기 GS건설 그랑시티자이 분양소장은 “안산시 거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거주자들의 가격 부담을 고려해 분양가와 최적의 계약조건을 제시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했다”며 “평면·조경·커뮤니티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물론, 교육과 보육, 헬스케어 등의 소프트웨어적인 부분까지 강화했기 때문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그랑시티자이의 경우 청약자들에게 좀 더 많은 당첨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약 일정에 차등을 줬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 일정도 다르기 때문에 예비 청약자들은 미리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아파트의 경우 청약이 2회차로 나눠서 진행된다. 아파트 1회 청약은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되고 2회 청약은 하루가 늦은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일정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도 각각 19일, 20일로 다르기 때문에 중복 청약이 가능해 두 번의 청약기회가 있다. 계약일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으로 동일하다.

오피스텔 555실 청약은 별도로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5개군으로 나눠 청약을 받으며 1인당 군별 1건씩 최대 5건의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 예치금은 건당 100만원이다. 오피스텔의 청약과 계약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되며 일정은 13일과 14일 이틀간 청약을 받은 후 15일 당첨자 발표, 18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랑시티자이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있다. 견본주택은 오는 7일 오픈하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에코시티자이2차 조감도(사진=GS건설)
▲에코시티자이2차 조감도(사진=GS건설)
또한 GS건설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옛 35사단 부지를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개발 중인 전주 에코시티에 에코시티자이 2차 견본주택을 오는 7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에코시티자이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7개동 총 490가구(전용 84㎡, 118㎡) 규모로, 지난해 11월 분양해 76.5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에코시티자이 1차의 후속 분양이다. 향후 2차까지 입주를 마치면 1차 640가구와 합쳐 총 1130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주택형 별로는 84㎡A 212가구, 84㎡A1 108가구, 84㎡B 114가구, 118㎡ 5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부지 면적 199만9541㎡에 총 3만2903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미니신도시급 택지지구다. 주거시설은 물론 상업시설, 공공청사, 학교 등이 계획돼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곳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19일 당첨자 발표 후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코시티자이2차 견본주택은 에코시티 내 주상복합지구(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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