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16년 만의 컴백, 강성훈‧장수원도 긴장… “두근두근, 오늘도 늦게 잘 듯”

입력 2016-10-0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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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출처=강성훈SNS)
▲젝스키스(출처=강성훈SNS)

원조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가 16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전 공식블로그를 통해 젝스키스의 신곡 발표 소식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2000년 돌연 해체를 발표했던 ‘젝스키스’의 16년 만의 새 앨범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들뜬 것은 팬들만이 아니다. 누구보다 ‘젝스키스’의 재결함을 바라왔던 맴버들 역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젝스키스’의 멤버 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컴백 포스터와 함께 “#SECHSKIES #젝스키스 #젝키 #DIGITALSINGLE #RELEASE #20161007 #TONIGHT #MIDNIGHT #0AM #YG 오예~~ 두근두근 쿵쿵! 젝키짱! 옐키짱!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장수원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SECHSKIES #젝스키스 #젝키 #DIGITALSINGLE #RELEASE #20161007 #TONIGHT #MIDNIGHT #0AM #YG#옐키#아~떨려 오늘도 늦게 자겠네”라는 글로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젝스키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만에 대중에게 공개되는 젝스키스의 신곡이 시대를 넘어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 앞에 설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 4월 MBC ‘무한도전’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 것을 계기로 16년 만에 재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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