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미국 정보당국 요청에 수억 명 고객 이메일 감시

입력 2016-10-06 0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야후가 미국 정보 당국의 요청으로 고객 수억 명의 이메일을 실시간 감시해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직 야후 직원의 증언에 따르면 야후는 지난해 미국 국가안보국(NSA)이나 연방수사국(FBI)의 요청을 받고 고객이 주고받는 이메일을 검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기관은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메일과 첨부파일에 포함된 특정 문구를 찾아달라고 야후 측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미국 인터넷 기업이 정부 요구를 받고 일부 이메일을 감시한 경우는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드러난 야후 사건처럼 고객 전체 이메일을 감시한 사례는 처음이다. 미국 정보당국이 찾는 정보가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야후 측은 “야후는 법을 지키는 회사이며, 미국 법을 따른다”고 해명해 사실상 이를 인정했다.

한편 구글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구글은 어떤 요청도 받지 않았으며, 만약 받았다고 해도 거절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역시“이메일 감시와 무관하다”는 견해를 내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복잡해진 일본 면세?…환급 방법 총정리 [이슈크래커]
  • 잘 먹고 잘 쉬는 법을 쇼핑하다…올리브베러 성수의 ‘웰니스 제안’ [르포]
  • 미국 플로리다서 소형 제트기 추락⋯탑승자 9명 전원 사망
  • 국내 골프 인구 2년 새 43만명 감소, 평일 라운드는 62.2%
  • 李대통령, 국회서 ‘821조 예산’ 설명…민생·미래성장에 방점
  •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재개발⋯최고 25층·2170가구 조성
  • 비만약 확산에 식품 소비도 바뀐다…수산식품 ‘소량·고영양’ 승부
  • 코스피, 美 반도체 폭락에 1%대 하락 출발…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동반약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60,000
    • -0.61%
    • 이더리움
    • 3,039,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373,600
    • -1.32%
    • 리플
    • 1,683
    • +0.72%
    • 솔라나
    • 124,000
    • -1.43%
    • 에이다
    • 254
    • -1.17%
    • 트론
    • 431
    • +2.62%
    • 스텔라루멘
    • 221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00
    • -1.32%
    • 체인링크
    • 14,990
    • -1.19%
    • 샌드박스
    • 60.09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