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주민증 진위확인 단말기 도입

입력 2007-09-06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민증 위변조에 따른 금융사고 미연 방지 및 계좌개설시간 단축

주민증 위변조에 따른 금융사고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대우증권은 6일 금융권 최초로 주민등록증 진위여부 확인 단말기를 전국 117개 지점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주민증 진위확인 단말기는 주민증에 있는 주민번호, 사진, 주소 등을 스캔해 행정자치부 전산센터 데이터베이스(DB)의 원본과 실시간으로 비교,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전국 시, 군, 동사무소에서 인감문서 발급 시 제출하는 주민증의 진위여부 확인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이번 단말기는 양면 스캔이 가능해 대우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구축한 실명증표 시스템과 연결할 경우 계좌개설시 주민증을 복사 및 원장에 부착하는 등의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고객의 업무 대기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대우증권은 현재 진행중인 차기시스템 도입에 발맞춰 행자부 DB와 연동되는 웹기반의 시스템개발이 완료되는 11월 5개 지점을 지정해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전국 117개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민 대우증권 IT센터 상무는 "이번 주민증 진위확인 단말기 도입으로 주민증 위변조에 따른 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계좌개설 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 보호 및 편의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단말기는 정보통신 네트워크 기업인 서울통신기술이 개발한 제품으로총 420대가 117개 지점에 설치될 예정이다.


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9]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2025.12.18] 투자설명서(일괄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39,000
    • +1.08%
    • 이더리움
    • 4,407,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9.74%
    • 리플
    • 2,791
    • +0.04%
    • 솔라나
    • 187,600
    • +1.79%
    • 에이다
    • 548
    • +1.11%
    • 트론
    • 414
    • -0.24%
    • 스텔라루멘
    • 326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00
    • +2.85%
    • 체인링크
    • 18,540
    • +1.64%
    • 샌드박스
    • 17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