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천곡 벽산블루밍 계약 첫날, 순조로운 출발보여

입력 2007-09-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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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 천곡동에 벽산건설이 분양한 벽산블루밍이 계약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5일 벽산건설에 따르면 4일 계약을 시작한 울산천곡 벽산블루밍 모델하우스에는 계약을 하려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아와 예상보다 높은 계약율을 예상하고 있다.

최근 H사가 중구 혁신도시에 분양한 아파트가 고분양가와 다소 떨어지는 마감재로 울산시민의 외면을 받아 초기에 저조한 분양율을 보인 것을 감안할 때 이같은 벽산블루밍의 선전은 이례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벽산건설은 지나 8월 오픈한 천곡 벽산 블루밍의 경우 울산에 처음으로 선보인 SDP(셀프디자인프로젝트)에 울산시민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또한 분양가 역시 남구나 중구에 비해 최고 435만원 저렴하여 실수요자 및 투자자에게 부담 없이 다가가 소비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벽산건설 관계자는 "최근 2~3년간 울산지역에 아파트 공급이 집중되면서 고분양가에 품질이 낮은 물량도 많이 나오고 있었다"며 "이같은 현상에 따라 침체된 울산지역 분양시장에 벽산블루밍이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지역에는 옥동, 대현동의 디아채와 유곡동의 대우푸르지오 등이 이 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일정을 시작한다.

울산천곡 벽산블루밍은 세대수 574세대 117㎡∼167㎡로 조성된 단지로 지난 8월 모델하우스 오픈 하였으며 9월4일~6일 당첨자 계약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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