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G마켓에 10G 고성능 보안장비 공급

입력 2007-09-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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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네트워크 환경이 각종 서비스의 증가로 10기가비트(Gigabit)급으로 고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윈스테크넷이 10G 보안장비 공급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네트워크 정보보호기업 윈스테크넷은 5일 G마켓에 10G 침입탐지시스템(IDS)과 침입방지시스템(IPS) 등 고성능 보안제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G마켓은 전자상거래 중 오픈마켓 분야의 1위 사업자로, 서비스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윈스테크넷 보안장비를 도입하게 됐다.

윈스테크넷 측은 “오픈마켓은 판매자 및 수요자의 개인정보를 기반으로 대량의 구매결제가 이뤄져 서비스의 안정성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매우 높다”며, “실시간으로 대량의 개인정보와 거래내역이 다뤄지는 점을 고려해 고성능의 보안제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윈스테크넷은 G마켓의 서비스망에 10G급 IDS와 IPS, 이들 보안장비를 통합 관리해주는 통합보안관리시스템(ESM)을 구축했다.

또한 윈스테크넷은 지난해 말 10G IDS를 개발해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를 대상으로 공급한 바 있으며, 최근 인터넷 검색 포털서비스 사업자와의 공급계약을 진행하는 등 10G IDS 공급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10G급 보안장비 수요는 ISP에 이어 트래픽(통신량)이 많은 대학과 오픈마켓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오픈마켓 서비스망에 이어 10G급 보안제품의 공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성능 관리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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