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오늘 중부 가을 폭우…돌풍ㆍ벼락 등 ‘물폭탄’

입력 2016-10-02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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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하루 전 날인 2일은 많은 비가 내리겠다.

중국에서 소멸한 태풍의 비구름 영향으로 중부 지방에 폭우가 내리고, 일부 지방에는 10월 한 달 강우량의 4배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고돼 피해가 우려된다.

충남을 시작으로 이날 오후부터 개천절 새벽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서울ㆍ경기와 강원도, 충남 북부에 50~100㎜,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에는 200㎜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2일 낮과 오후를 기해 충남 태안ㆍ당진 등, 경기 일부, 서울, 인천, 강원 일부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수대의 폭이 좁아 강수량의 지역 차가 매우 크고, 남부지방은 2일 오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며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피해에 대비하고 등산객과 계곡 야영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7도로 중부지방은 전날보다 낮고, 남부지방은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다음은 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19∼21) <70, 90>

△ 인천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비] (20∼21) <80, 90>

△ 수원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비] (19∼21) <80, 90>

△ 춘천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18∼20) <60, 90>

△ 강릉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19∼21) <60, 90>

△ 청주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8∼22) <80, 80>

△ 대전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8∼23) <80, 70>

△ 세종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7∼22) <80, 70>

△ 전주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0∼25) <90, 80>

△ 광주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0∼27) <80, 70>

△ 대구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17∼23) <60, 80>

△ 부산 :[흐림, 흐리고 한때 비] (19∼25) <30, 60>

△ 울산 :[흐림, 흐리고 한때 비] (18∼24) <30, 60>

△ 창원 :[흐림, 흐리고 가끔 비] (19∼25) <30, 60>

△ 제주 :[구름많음, 구름많음] (22∼29) <2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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