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지구, 중소형평형 청약 경쟁률 저조

입력 2007-09-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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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여건이 떨어짐에도 불구, 고분양가를 책정해 논란을 빚었던 남양주 진접지구 중소형 아파트가 동시분양 일반청약 3순위 모집에서 결국 모두 미달됐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영, 반도건설 등 총 7개 업체가 참여한 진접지구 동시분양 1~3순위 일반청약에서 전용면적 85㎡이하 모든 주택형이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하고 미달됐다.

우선 2개 블록에서 2340가구를 공급, 가장 많은 물량을 쏟아낸 신안은 고작 464명만이 참여해 청약률이 0.19대 1에 그쳐 지방 분양시장을 방불케 한 경쟁률을 보였다.

또 790가구를 내놓은 금강주택은 0.37대 1, 그리고 443가구를 선보인 남양건설은 0.42대 1 등 절반에 못 미치는 청약률을 보였다.

경기지방공사(509가구)와 반도건설(873가구)은 0.59대 1, 0.63대 1의 청약률로 일반청약을 마무리했다.

반면 전용 85㎡초과 중대형 물량은 상대적으로 청약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신도종합건설은 538가구 모집에 848명이 참여해 1.57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6개 주택형중 5개 주택형이 모집인원을 채웠다.

434가구를 모집한 신영에는 455명이 청약신청을 했으나 1순위에서 유일하게 모집가구수를 채운 127㎡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미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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