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규 장관 “배출 기준 초과 노후경유차도 조기 폐차 지원 검토”

입력 2016-09-27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출가스를 많이 뿜어 자동차 정밀검사 ‘불합격’을 받은 노후 경유차도 앞으로 ‘조기폐차’ 지원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한 노후 경유차도 조기폐차 지원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지적은 지극히 상식적 수준에 맞다고 본다. 관련 규정을 개정해 ‘기준 초과’ 차량도 조기폐차 대상에 포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의 답변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한 노후 차를 조기폐차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바로잡을 의향이 있느냐”고 물은 데 따른 것이다.

실제 노후경유차의 경우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면 조기 폐차를 받을 수 없다. 차주가 조기 폐차를 할 의사가 있더라도 배출기준을 초과하면 ‘정상차’가 아니라는 이유로 정비를 받은 후 배출기준을 만족할 때만 조기폐차를 허용하기 때문이다.

조 장관은 “제도 도입 초기에는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 기준 초과 경유차를 배제했던 것 같다.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삭감하는 쪽으로 타깃을 맞추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긴축 브레이크' 두번 연속 밟았다⋯고성장 속 물가 대응 차원 [8월 금통위]
  • 오늘 근로장려금 지급일
  • 싼 맛에 ‘中독’ 됐다⋯한국 식당 점령한 중국산 김치[식탁 위 차이나 리스크]
  • "몸은 지방, 일은 서울서"⋯금융기관 이전 땐 '역출장' 파행 우려 [금융 이전의 역설]
  • ‘삼전만 보던 장’ 달라졌다…외국인 이탈 속 중소형주 순환매
  • 태풍 '사우델' 중국으로 경로 조정…새 태풍 '아타우' 예고
  • “계란 값 아직 비싸요”...3분기 들어서도 ‘평균 7000원대’ 중반 유지[물가 돋보기]
  •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관망에 약보합⋯금ㆍ유가, 하락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10: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71,000
    • -0.25%
    • 이더리움
    • 3,466,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372,800
    • +0.05%
    • 리플
    • 1,958
    • -2.25%
    • 솔라나
    • 140,900
    • +4.53%
    • 에이다
    • 292
    • -0.34%
    • 트론
    • 465
    • -0.64%
    • 스텔라루멘
    • 256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00
    • +2.09%
    • 체인링크
    • 16,010
    • +1.2%
    • 샌드박스
    • 48.14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