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제전화 '001' 정액요금제 확대

입력 2007-09-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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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국제전화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들이 더욱 저렴하게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001 통큰요금제-호주/유럽형'을 출시하고, 기업용 '001 Biz 요금제'와 인터넷전화(VoIP) 발신 국제전화 요금을 대폭 인하했다고 3일 밝혔다.

'001 통큰요금제-호주/유럽형'은 지난 5월 출시한 정액형 상품 '001 통큰요금제'의 A형(미국, 중국 ,일본 등 8개국)과 B형(동남아 6개국)에 새롭게 추가된 상품(C형)으로 할인 대상 국가는 호주, 영국, 프랑스 등 6개국이다.

통큰요금제에 호주/유럽형이 추가됨으로써 001 이용자들은 국제전화 통화량의 90%를 차지하는 상위 20개국 전체를 대상으로 정액형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001 통큰요금제는 매월 일정량 이상 꾸준히 국제전화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유용한 상품으로, 월 1~7만원의 정액요금을 내고 50~1000분까지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통큰요금제는 1분당 요금이 최저 70원으로 이동전화 국내통화료보다 저렴하며, 특히 유선전화 외에 이동전화 2회선을 추가로 지정해 집 전화와 국제통화 시간을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국제전화 사용이 많은 기업고객을 위한 '001 Biz 요금제'도 주요 국가(중국, 캐나다 등 6개국)에 대해 기존보다 50%이상 인하됐다. 001 Biz 요금제는 아시아, 유럽 등 자주 통화하는 대륙을 선택하면 그 대륙에 속한 국가에 대해 저렴한 요금이 적용되는 기업용 상품으로, 이번 할인을 통해 기업들의 국제전화 비용부담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국제전화 월 통화료가 10만원 이상이면 10~20%의 다량이용 할인도 추가로 적용된다.

또한 인터넷전화(VoIP)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VoIP 발신 국제전화 요금도 대폭 인하해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가의 경우 1분당 최저 50원의 파격적인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게 됐다. 그 외의 대다수 국가들에 대해서도 요금이 인하돼 인터넷전화 이용자들의 국제전화 요금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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