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신입공채 실시…다음달 6일까지 서류접수

입력 2016-09-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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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KRX)가 신입직원을 선발한다.

거래소는 2017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3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정부의 청년실업해소 노력에 동참하는 한편 글로벌 사업 확충, 신상품 개발 등 업무영역 확대에 따른 인력 충원 수요를 고려했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모집부문은 △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통계학 △전산학 등 5개 부문(필기전형 논술시험과목 기준)이다. 학력, 연령, 전공에 따른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학점과 외국어 성적 등의 응시제한과 자격증 가점을 폐지했다.

정규일 거래소 인사팀장은 “스펙중심 채용관행에서 탈피하고 전형 단계별로 성장잠재력, 인성, 조직적응력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입체적 평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거래소는 이번 취업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기 위해 채용과정에서 취업보호대상자를 우대 조치하고, 지방인재를 일정비율(20%) 이상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26일 오후 6시부터 다음달 6일 오후 6시까지이다. 지원서 접수 등 채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채용공고와 한국거래소 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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