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삼성전자 '수혜주' 인탑스·피앤텔 지분 매입

입력 2007-08-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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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휴대폰 생산 변화로 수혜 기대

삼성전자의 핸드폰 부품 납품업체인 인탑스와 피앤텔에 대해 홍콩계 투자사인 프랭클린 템플턴 인베스트먼트가 지분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두 업체들의 기업 펀더멘탈이 좋아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예상하고 있다.

30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프랭클린 템플턴 인베스트먼트가 인탑스의 지분 1.21%(10만3967주)를 취득해 보유지분이 6.35%(54만6353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피앤텔 지분 1.03%(17만2389주)도 추가로 취득해 보유지분을 8.44%(141만7422주)로 확대했다.

이런 외국계 투자사의 지분 확대에 대해 증권계에서는 두 업체가 삼성전자 내에서의 점유율이 안정적이고 기업의 펀더멘탈도 좋아서 외국인들이 지분을 꾸준히 매입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푸르덴셜증권의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인탑스와 피앤텔 업체들은 삼성전자의 납품에 대해 안정적이 수익성이 좋아서 앞으로도 외국인들의 매수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인탑스 같은 경우 모듈 사업이 안정을 잡아갈 경우에 올해 매출액이 4000억원이상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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