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연, 新 에이즈 치료제 후보물질 에스티팜에 기술이전

입력 2016-09-20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치료제 후보물질 기술이전 체결식에서 에스티팜 임근조 사장(왼쪽)과 한국화학연구원 이규호 원장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티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치료제 후보물질 기술이전 체결식에서 에스티팜 임근조 사장(왼쪽)과 한국화학연구원 이규호 원장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티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원료의약품 전문 계열회사인 에스티팜은 20일 한국화학연구원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치료제 후보물질 ‘STP03-0404’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에스티팜은 한국화학연구원의 김봉진·손종찬 박사팀과 2014년부터 공동 연구를 진행해 후보물질 ‘STP03-0404’를 도출해 관련 기술에 대한 국내외 특허 출원과 등록을 진행 중이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으로 에스티팜은 ‘STP03-0404’에 대한 한국화학연구원의 특허지분과 공동연구결과를 모두 이전 받아 독자 개발하게 된다.

HIV의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에이즈로 잘 알려진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AIDS)이 있다. 관련 치료제 시장은 전세계 약 18조 원에 달하며,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현재 HIV 감염치료제로 사용되는 역전사효소(reverse transcriptase) 저해제, 단백질분해효소(protease) 저해제는 부작용, 약물상호작용, 약제내성발현 등의 문제로 사용에 제한이 있다. 최근 이러한 점들이 개선된 촉매활성부위 인테그라제 저해제가 개발됐지만, 또 다시 약제내성 발현문제가 나타나면서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요구가 높은 상황이다.

‘STP03-0404’는 비촉매활성부위 인테그라제를 저해하는 새로운 기전을 통해 기존 치료제들의 약제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후보물질이다. 에스티팜은 실험실 내 세포 실험과 동물을 이용한 약물동력학, 초기 독성 연구 등에서 STP03-0404이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이 확인돼 HIV감염 치료제로서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김경진 에스티팜 연구소장 전무는 “후보물질 STP03-0404는 기존의 치료제를 대체하거나 병용투여제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현재 퍼스트 인 클래스의 혁신신약개발을 목표로 후속 비임상시험을 계획 중이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해외임상을 통해 후보물질의 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Sung Moo-je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4.01]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6.03.30] 기업설명회(IR)개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밴스 부통령 “합의 결렬…이란 핵무기 개발 포기 약속하지 않아”
  • 연구 설계까지 맡는 ‘AI 과학자’ 등장…AI가 가설 세우고 실험 설계
  • 정부, 12·29 여객기 참사 현장 전면 재수색…민·관·군·경 250명 투입
  • LG유플, 13일부터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IMSI 난수화 도입
  • 디저트 유행 3주면 끝? ‘버터떡‘ 전쟁으로 본 편의점 초고속 상품화 전략
  • 신한금융 "코스피6000 안착하려면 이익·수급·산업 바뀌어야"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55,000
    • -2.88%
    • 이더리움
    • 3,280,000
    • -4.32%
    • 비트코인 캐시
    • 632,000
    • -3.36%
    • 리플
    • 1,984
    • -2.27%
    • 솔라나
    • 122,300
    • -3.93%
    • 에이다
    • 355
    • -5.84%
    • 트론
    • 480
    • +1.27%
    • 스텔라루멘
    • 227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40
    • -3.63%
    • 체인링크
    • 13,080
    • -4.6%
    • 샌드박스
    • 112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