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용산 등 개발지역 지가 급등세

입력 2007-08-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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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도권 땅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7월 한달간 전국 땅값은 0.29%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월간 최대 상승폭이다. 특히 서울은 0.40% 올라 전국에서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인천(0.39%), 경기(0.36%) 등 수도권도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다.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시화멀티테크노밸리 사업 착공에 따른 기대감 등이 작용한 안산시 단원구로 1.96%의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용산구(0.68%)와 성동구(0.67%)의 강세가 이어졌다. 용산구는 올해에만 5.14%올랐으며 용산역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본격화하면 땅값 상승세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한편 7월 토지거래량은 19만5771필지로 전년 동월대비 7.2% 늘었다. 서울 대구 대전 충북은 감소한 반면 나머지 지역은 증가했다. 특히 인천은 34.2%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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