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연금자산 브랜드 'Freedom 50+' 런칭

입력 2007-08-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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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자산과 연금자산으로 전략적인 브랜드 라인업 완성

삼성생명이 내달 1일부터 연금자산 브랜드인 'Freedom 50+'를 런칭한다.

삼성생명은 고령화 사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연금 자산 브랜드인 'Freedom 50+' 런칭에 맞춰 ▲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카페테리아식 연금상품 구성 ▲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등 삼층연금분석서비스 제공 ▲ 다양한 웹 마케팅 전개 등 연금 자산 늘리기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Freedom 50+는 '50세부터 자유를 만끽하라'는 의미로 앞으로 출시될 삼성생명의 연금 관련 상품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된다.

삼성생명은 연금자산 늘리기 캠페인을 통해 8월말 현재 동사 고객의 총연금자산 35조원을 2010년 53조원, 185만명의 고객수를 215만명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이에따른 연금상품의 전열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정추구형, 라이프 싸이클형, 투자상품선호형, 일시납형 등으로 연금 보험 상품을 구성 했다.

특히, 이미 연금지급이 시작된 이후 갑작스럽게 목돈이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연금재원 중 일부를 중간에 일시금으로 활용하고 나머지는 연금으로 계속 수령할 수 있는 연금지급방법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또 부부설계기능을 도입해 부부 중 한 명이 먼저 사망했을 경우에도 나머지 배우자가 승계해 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하했고 조기퇴직 등의 사회적인 트렌드를 반영해 연금지급 개시 시점도 45세부터 가능하도록 앞당겼다.

삼성생명은 은퇴이후 고객이 받고싶은 연금액과 준비해야 될 금액규모를 과학적이고 구체적으로 분석해 주는 삼층연금분석시스템을 업계 처음으로 개발했다.

은퇴이후 안정적인 삶을 위해 공적연금에 속하는 국민연금(1층)과 퇴직금을 통한 퇴직연금(2층), 그리고, 각 개인이 준비하고 있는 개인연금(3층)을 산출하여 노후에 필요한 자금과 현재 부족한 자금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상반기 보장자산 브랜드인 Future 30+를 출시한 바 있어 이번 연금자산 브랜드 Freedom 50+ 론칭을 계기로 보장자산과 연금자산 등 두 사업영역에서 전략적인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장자산과 연금자산에 대한 브랜드 구축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이라는 생보업의 본질에 더욱 충실할 수 있게 됐다" 며 "연금자산과 보장자산의 판매를 균형있게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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