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컴백, 멤버 기희현 자작곡 수록… “이렇게 빨리 선보일 줄 몰랐다”

입력 2016-09-1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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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희현(출처=기희현SNS)
▲기희현(출처=기희현SNS)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 기희현이 이번 앨범을 통해 자작곡을 선보이게 된 소감을 전했다

12일 다이아는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스펠(Spel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6월 두 번째 앨범 ‘해피 엔딩(HAPPY ENDING)’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이날 현장에서 멤버 기희현는 이번 앨범에 자작곡 ‘화가’를 수록하게 된 것에 대해 “이렇게 빨리 자작곡을 선보이게 될 줄은 몰랐다”며 “아직은 부족한 면이 많지만 사실 나는 음악적으로 욕심이 많은 편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희현은 “‘언젠가 나도 내 곡을 앨범에 담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자랑스럽게 대중 앞에 선보이기에는 약간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욱 발전하겠다. 예쁘게 봐 달라”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기희현의 자작곡 ‘화가’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기희현의 ‘화가’ 이외에도 총 5곡이 수록된 세 번째 미니앨범 ‘스펠’은 오는 13일 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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