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모바일 자산관리 플랫폼 ‘뉴 m팝’ 오픈

입력 2016-09-05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계좌개설에서 자산관리 전반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뉴 m팝’(New mPOP)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New mPOP’은 기존 mPOP과 mPOP자산관리, mPOP해외주식을 하나로 통합한 서비스다. 국내외 주식, 금융상품 거래는 물론 포트폴리오 투자와 퇴직연금 관리에 이르는 자산관리 전반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New mPOP’은 빠르고 편리한 투자를 원하는 모바일 거래 고객의 특성을 반영해 3가지 차별성을 갖췄다.

우선 메뉴조작과 정보입력을 최소화했다. 주식 모니터링과 매매 과정에서 필요한 화면간 이동을 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메뉴이동 버튼을 포함한 핵심 메뉴들을 관심종목 메뉴 상단에 배치했다. 거래나 업무를 막힘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정보입력 프로세스를 고객중심으로 개선했다.

또 쇼핑몰과 같은 편리한 거래환경을 구축했다. 어려운 금융상품의 핵심내용을 다양한 그래픽 요소로 시각화해 마치 쇼핑몰을 둘러보듯 상품의 특징과 매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장바구니, 복수매매 등 쇼핑몰이 제공하는 편리한 구매기능도 함께 접목시켰다.

아울러 간단한 조작만으로 맞춤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자신의 투자목적과 투자금액, 투자기간을 입력하면 이를 바탕으로 삼성증권의 자산배분전략과 추천펀드를 적용한 맞춤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MY자산 메뉴를 제공해 기존에 단품 형태로 관리하던 자산들도 종합적인 투자관점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New mPop’은 기존에 도입한 지문인증 로그인 등 UX(사용자 경험) 최적화에 중점을 뒀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거래환경을 최적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박종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23] 특수관계인과의내부거래
[2025.12.23]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범석 사과에도 쿠팡 '셀프 면죄부' 논란 확산⋯ 보안 허점은 뒷전
  • 서울아파트값 평균 15억 원 넘었다···중위가격도 11억원 돌파
  • "해외주식 접으란 얘기냐"…당국 통제에 서학개미 '분노'
  • “수출만 버텼다”⋯제조업 체감경기 18분기째 ‘불황권’
  • 李대통령, 예산·경제 요직에 보수 전면 배치…'통합·실용' 인선 가속
  • 영국 심장부 수놓은 '매운맛'…세계 랜드마크 접수한 농심
  • 실수요자 '돈 줄' 적색등...금융당국 새해도 대출 계속 죈다
  • K-방산, 올해 역대급 성적표로 ‘질주’⋯동유럽 다음 승부수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065,000
    • +0.07%
    • 이더리움
    • 4,297,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920,000
    • +1.43%
    • 리플
    • 2,727
    • +0.89%
    • 솔라나
    • 181,700
    • +1.06%
    • 에이다
    • 540
    • +3.45%
    • 트론
    • 414
    • +0.49%
    • 스텔라루멘
    • 325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00
    • -1.52%
    • 체인링크
    • 18,270
    • +1.67%
    • 샌드박스
    • 171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