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오전 11시∼정오 절정…추석 벌초 차량 많아

입력 2016-09-03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전국 고속도로가 나들이 차량에 추석 벌초행렬이 이어지면서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됐다.

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동탄분기점→안성휴게소,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등 총 32㎞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도 진천나들목→증평나들목, 동서울요금소→산곡분기점, 진천나들목→증평나들목 등 총 25.4㎞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 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화성휴게소→발안나들목, 발안나들목→서평택분기점,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등 총 24.7㎞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신갈분기점→마성나들목, 용인나들목→용인휴게소, →용인휴게소→양지나들목 등 총 20.3㎞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날 총 44만대가 수도권을 나가고 41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예측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총 477만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는 벌초하러 가는 차량이 많아 평소 주말 평균인 450만대보다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많다고 설명했다.

도로공사 측은 하행선 정체는 오전 11시∼정오께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6∼7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상행선은 오후 6∼7시께 가장 많이 막혔다가 오후 7∼8시께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41,000
    • -0.48%
    • 이더리움
    • 5,022,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0.64%
    • 리플
    • 3,073
    • -2.48%
    • 솔라나
    • 205,500
    • -1.91%
    • 에이다
    • 689
    • -2.13%
    • 트론
    • 413
    • -1.2%
    • 스텔라루멘
    • 377
    • -0.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0.13%
    • 체인링크
    • 21,490
    • -0.42%
    • 샌드박스
    • 220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