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데이터 소비량, 월평균 5GB 돌파…동영상 소비↑

입력 2016-09-03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마트폰 데이터 소비량 사상 최초로 5GB(기가바이트)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미래창조과학부 무선데이터 트래픽(사용량)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4세대(G) 이동통신 스마트폰 가입자 1명당 트래픽이 5.11GB(5235MB)로 집계됐다. 1GB는 1024MB다.

4G 스마트폰 가입자의 한달 데이터 사용량은 2012년 12월 1.79GB(1836MB)에서 2014년 8월 3GB(3123MB), 지난해 10월 4GB(4147MB)를 돌파했다.

국내 이통사가 제공하는 데이터는 1GB가 1,024MB다. 1인당 데이터 소비량은 동영상과 메신저 등 모바일 서비스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맞물려 지난 수년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데이터 소비량은 동영상 수요가 늘어나면서 급증하고 있다.

지난 2분기 기준 콘텐츠 유형별 트래픽 현황에 따르면 전체 데이터 트래픽 중 56.6%가 VoD, 실시간 스트리밍 등 동영상 분야에 집중됐다. 웹포털(16.7%), SNS(14.8%) 등이 그뒤를 이었다.

한편,지난 7월말 기준 전체 4G 데이터 사용량은 총 211.37GB(21만6445MB)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뉴욕증시,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나스닥은 0.23%↑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00,000
    • +1.66%
    • 이더리움
    • 4,395,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812,000
    • +2.65%
    • 리플
    • 2,867
    • +1.7%
    • 솔라나
    • 191,400
    • +1.65%
    • 에이다
    • 575
    • +0.52%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7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00
    • +2.09%
    • 체인링크
    • 19,230
    • +1.1%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