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3개 중 1개는 원산지 '수입산'으로 표기

입력 2007-08-23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비자원, 불명확한 정보로 '안전'우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식용유 3개 중 1개는 원산지가 ‘수입산’이라는 불명확한 표시가 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3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식용유 총 63종 가운데 ‘수입산’으로 표시된 제품이 22종(34.9%), ‘국가명’을 표시한 제품은 41종(65.1%), ‘국산’으로 표시된 제품이 2종(3.4%)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두유, 옥수수기름은 모든 제품이 ‘수입산’으로 표시하고 있었으며, 참기름은 11개 제품중 7개 제품(63.6%), 포도씨유는 15개 제품중 5개 제품(33.3%)이 ‘수입산’으로 표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원은 이같은 불명확한 원산지 표시로 소비자에게 혼돈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국가명’을 표시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농산물 원산지표시와 관련한 현행 법규는 예외조건을 두고 가공식품 원료의 원산지 를 ‘수입산’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수입산’으로 표시된 제품 중 일부 국가는 안전성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은 “제품 구입 시 원산지를 확인하는 이유는 ‘안전’을 가장 중요시 하기 때문”이라며 “관련 법규의 개정해 국가명을 기재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전 기대감에 코스피 8% 급등하며 5400대 회복…상승폭 역대 2위
  • 다주택 대출 막히면 전세도 흔들린다…세입자 불안 가중 ‘우려’
  • 고유가 피해지원금 기준은? 역대 민생지원금 살펴보니… [이슈크래커]
  • 3월 수출 사상 첫 800억불 돌파⋯반도체 역대 최대 328억불 '견인'
  • 단독 삼성·SK 등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인력 파견한다 [규제혁신 ‘기업 DNA’ 수혈]
  • 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 단독 서울 시민 빚의 목적이 바뀌었다⋯주택 구매 제치고 전세 보증금 부채 1위 [달라진 부채 지형도 ①]
  • 탈원전은 가라…유럽 기업들, SMR 선점 경쟁 뛰어들어 [글로벌 SMR 제조 패권 경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45,000
    • +0.49%
    • 이더리움
    • 3,218,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3.96%
    • 리플
    • 2,038
    • +0.94%
    • 솔라나
    • 127,200
    • +1.68%
    • 에이다
    • 376
    • +3.01%
    • 트론
    • 475
    • +0.21%
    • 스텔라루멘
    • 259
    • +2.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30
    • +3.28%
    • 체인링크
    • 13,560
    • +1.88%
    • 샌드박스
    • 117
    • +4.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