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유앤아이, 체내에서 녹는 핀 '레조메트' 급여 출시

입력 2016-09-02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앤아이는 체내에서 녹는 핀 '레조메트'가 이달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골절된 뼈를 접합할 때 고정용으로 쓰이는 핀으로, 세계 최초로 뼈의 주요 구성성분인 마그네슘과 칼슘을 이용해 개발된 생체분해성 금속이다.

기존 골절 고정용 재료 중 하나인 생체분해성 폴리머는 강도가 낮고, 녹는 과정에서 산 성분이 발생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지적된다.

회사 측은 "레조메트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몸 속에서 표면부터 서서히 안정적으로 녹으면서 뼈와 같은 조직으로 변화해 뼈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 기존 생체 분해성 폴리머보다 초기 강도 또한 5배 이상 높다"고 설명했다.

한경진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이번에 급여 출시된 레조메트는 체내에서 안전하게 녹아 없어지는 소재로, 완치 후 제거를 위한 2차 수술로 인한 환자의 불편함, 통증 등이 없고, 이로 인한 의료비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앤아이는 레조메트와 동일한 소재의 ‘녹는 나사’를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허가를 받은 바 있다.

구자교 유앤아이 대표는 "작년 녹는 나사의 개발 및 상용화에 이어 이번 녹는 핀의 급여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유앤아이의 기술력을 통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돼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19,000
    • -1.69%
    • 이더리움
    • 3,388,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
    • 리플
    • 2,061
    • -1.95%
    • 솔라나
    • 124,500
    • -1.66%
    • 에이다
    • 366
    • -0.54%
    • 트론
    • 481
    • -0.62%
    • 스텔라루멘
    • 243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60
    • -1.25%
    • 체인링크
    • 13,710
    • -0.94%
    • 샌드박스
    • 11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