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설’ 써니힐, 멤버들 소주 마시며 팀워크 과시…“기다린 보람 있었으면”

입력 2016-09-0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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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써니힐 승아 인스타그램)
(사진=써니힐 승아 인스타그램)

걸그룹 써니힐이 해체설에 휩싸인 가운데, 멤버 승아가 팀워크를 과시하는 사진을 SNS에 게재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1일 써니힐의 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멤버 주비, 코타, 미성과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써니힐의 네 멤버가 음식점에서 음식을 기다리며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들의 식탁에는 개봉된 소주도 보여 음주를 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모습도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팬들이 제기한 해체설과는 달리 더욱 팀원들 간에 돈독한 모습이어서 비교된다.

한편, 써니힐은 지난달 31일 맥시 싱글 ‘웨이(WAY)’를 발표했다. 이에 팬들은 수록곡인 ‘집으로 가는길’이 해체 혹은 은퇴를 암시하는 ‘굿바이 송’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해체설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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