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치, SKC·S&T중공업 가파른 상승탄력 기대

입력 2007-08-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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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엔케리 트레이드 청산에 따른 충격에서 벗어나며 사흘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22일 코스피는 23.32P(1.34%) 오른 1759.50으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13.55P(1.86%) 상승한 741.43을 기록하며 견조한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대표 애널리스트 미스터문은 "수급상 바닥은 지난주 1626에서 확인 된 것으로 보여진다"며 "이번 반등의 목표치는 일단 1800선 정도로 예측되고 1800선 도달 이후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문제와 엔케리 트레이드 청산 문제가 해결되는 흐름을 확인하며 꾸준히 저점을 높여가는 점진적 재상승 시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주 폭락장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 잔액은 매일 2000억 이상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고객예탁금도 대폭 증가 하고 있는데다, 신용융자잔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도 희망적"이라며 "지속적인 외국인의 매물도 비이성적이지만 않다면 기관과 개인의 유동성에 의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악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시점이므로 외생 변수에 대비해 현금비중에 신경 쓰는 한편, 급등주를 추격 매수하는 '묻지마' 투자보다는 리스크 관리차원에서 기관과 개인 선호주 중심의 실적 호전주를 예의주시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 맥락에서 미스터문은 1750선에 머무르고 있는 현 지수대는 아직 추가반등의 여력이 꽤 있는 구간으로서 장중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조정을 이용해 증권, 보험주 등과 기관이 매수하는 낙폭 과대 실적 우량주 등의 저점 매수타이밍을 탐색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스터문은 특히 2007년 하반기 핵심유망주 5선으로 지목한 STX, S&T중공업, SKC, 현대건설, 한화증권 등 실적과 재료가치 대비 절대 저평가 상태에 있는 종목군의 경우 향후 가파른 상승 탄력이 기대되고 있어 여전히 매수홀딩 전략을 지속하며 집중적인 공략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다리는 조정은 없다'는 속담이 있듯이 충분한 조정을 기다린 후 사기에는 시장 흐름이 더 빠를 것으로 보여진다는 것이다.

더욱이 현재 국내 증시는 단기 급락으로 인해 주가 밸류에이션이 대단히 매력적인데다 미 FOMC의 금리 인하 조치가 확실시 되고 있는 등 시장 안전판 역할을 해주고 있어 매수에 큰 부담이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미스터문과 독립선언, 상도, 황제개미의 고품격, 고수익 증권방송을 매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장중 실시간 생방송으로 서비스 하고 있으며, 황제개미의 장 마감시황 및 종목진단방송은 오후3시30분부터, 독립선언의 실전투자를 위한 급등주 종목발굴 교육방송은 매일 저녁 9시부터 서비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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