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솔루션'이 한 자리에… 에스원, '시큐리티 솔루션 페어' 개최

입력 2016-08-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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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16 시큐리티 솔루션 페어'에서 한 관람객이 에스원의 홍채인식 솔루션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에스원)
▲31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16 시큐리티 솔루션 페어'에서 한 관람객이 에스원의 홍채인식 솔루션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에스원)

"생체인식부터 외곽침입방지시스템까지 다 모였다." 에스원의 다양한 통합보안 솔루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제적인 기술력을 뽐냈다.

에스원은 31일부터 3일간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2016 시큐리티 솔루션 페어'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시큐리티 솔루션 페어는 그동안 에스원 내부적으로 진행하다가, 올해부터 외부 공개행사로 전환했다. 국내 보안업계가 함께 성장하자는 차원에서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에 비해 전시 규모는 물론 출품 솔루션의 종류와 범위도 한층 확대됐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테러, 재난에 대한 대비방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가 중요시설 사고시 인명ㆍ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도 소개됐다.

통합통제솔루션은 에스원이 이날 행사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선보인 솔루션이다. 대형건물 내에 적용된 각종 보안 솔루션의 데이터를 통합해 관리자에게 보여줌으로써 이상 상황에 대한 효율적인 판단과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다양한 위협에 동시 대응하는 통합보안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에스원은 대형건물에 특화된 25개 솔루션을 전시했다. 출입통제, 로비보안, 생체인증, 외곽보안, 재난관리 등으로 구분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에스원 관계자는 "최근 인천공항, 서울청사 등 국가 중요시설에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통합보안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전시된 솔루션 중 최근 발생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생체인증과 외곽보안솔루션이 기업 보안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에스원은 행사기간 중 보안 전문가를 초청해 '시큐리티 포럼'도 함께 진행한다. 대테러 대비 보안구축, 재난의 글로벌 동향과 준비사례 및 드론의 위험성과 운영 방안 등 최신 보안 트렌드에 대해 국가안보전략연구원, STX, 용인대 방재학과 김태환 교수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강연에 나선다.

에스원 SP(Security Provider)사업부 김종국 전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안에 높은 니즈를 가진 초고층빌딩 및 국가 중요시설의 관리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하고, 총체적 통합보안시스템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에스원이 종합 안심솔루션 회사로서 위상을 확립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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