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유자산 인터넷 공개통해 적극 처분

입력 2007-08-22 1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매각과 임대가 가능한 국유 자산 현황을 인터넷으로 일반 국민에 공개하고 처분에 적극 나선다.

재정경제부는 22일 "지난해 국유 일반재산 실태조사 결과 매각 또는 임대 대상으로 분류된 1072만1000㎡(2만7천605필지)의 사진ㆍ지적도ㆍ관리기관 등의 종합정보를 인터넷 자산처분 사이트 '온비드'(www.onbid.co.kr)에 일괄 공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국유자산 가운데 매각 대상 638만2000㎡는 더 이상 국가가 활용할 가치가 없는 대로변 자투리 땅, 주택가 토지 등이며 나머지 임대 대상 433만9000㎡는 유휴재산 중 상수원ㆍ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을 제외한 활용 가능한 자산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이번 정보 공개는 행정 목적으로 쓰일 가능성이 낮은 토지를 적극적으로 처분해 예산 및 인력 등 관리비용을 줄이고 국유지 임대나 매수에 관심있는 국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공개 대상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뉴진스 뒷담화 사실여부 질문에…민희진 "3년 전에 카톡 다 기억하나?"
  • 정용진 부부 데이트 현장 포착한 '밥이나 한잔해'…식당은 어디?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76,000
    • +0.81%
    • 이더리움
    • 5,218,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0.85%
    • 리플
    • 721
    • -0.28%
    • 솔라나
    • 231,400
    • +0.39%
    • 에이다
    • 626
    • +0.32%
    • 이오스
    • 1,127
    • +1.53%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1.23%
    • 체인링크
    • 24,870
    • -1.78%
    • 샌드박스
    • 6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