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투자자 위험심리 진정됐다"

입력 2007-08-2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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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사태 선제적 대처해 나갈 것"

한국은행은 22일 "최근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확산 우려와 관련해 투자자의 위험회피 성향이 점차 진정되면서 안정을 되찾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신용리스크에 대한 재평가가 일단락될 때까지는 국제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며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폭되거나 장기화할 경우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오전 한국은행 소회의실에서 주요 연구기관 및 학계 인사들과 경제동향간담회를 갖고 최근 경제 현안에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식 연세대 교수,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이윤호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정부균 국제금융센터 소장 등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경기와 관련 "수출과 설비투자가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민간소비도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하면서 상승기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우리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갖춘 대기업뿐만 아니라 소규모 혁신기업의 발굴, 육성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조화로운 성장을 유도해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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