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용인 동진원에 중대형평형 3000세대 건립

입력 2007-08-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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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이 인기 주거라인으로 꼽히는 판교-분당-용인 라인에 속하는 용인 중동 동진원 일대를 고급 주거단지로 개발한다.

22일 우림건설은 용인 동진원에 중대형평형 위주 3000여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를 개발하는 PF 조인식을 롯데호텔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 동진원 프로젝트와 관련된 6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기념하는 자리로 우림건설 심영섭 부회장을 비롯해 프로젝트 파이낸싱 주간사인 국민은행(우리은행, 수협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대구은행, 한누리증권) 등 프로젝트 파이낸싱 참여 은행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림건설이 이번에 개발하는 용인 동진원 도시개발사업은 중대형평형 위주의 최고급 주거단지를 개발하는 것으로 판교신도시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용인 동백택지택지지구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2009년 개통예정인 용인 경전철 어정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단지 주변이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둘러 쌓여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우림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림건설의 국내사업으로는 최대규모로 최근 수주한 김포신도시 공동주택과 고양삼송지구 공동주택과 맞물려 우림건설의 매출이 급상승하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더불어 우림건설의 신용등급 향상 및 도급순위 상승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될 동진원 우림필유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650번지 일원으로 대지면적 39만5898㎡에 건축연면적은 58만3002㎡ 규모로 지어지며, 38~62평형 등 중대형평형 위주로 총 301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동진원 사업지는 용인 동백택지지구와 인접해 있어 택지지구 내 주거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2009년 개통예정인 용인 경전철 어정역이 인접해 있고 사업지 주변 도로 개설, 확장 공사(분당-동백간 도로, 동백, 마성간 도로, 국도42호 확장 등)가 진행 중에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이 예상된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동진원 사업지는 최근 용인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용인 동부권 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그 규모에 있어서도 향후 용인 동부권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림건설 허 은 부사장은 “이번 동진원 도시개발사업은 우림건설이 그 동안 축적한 노하우을 총동원하여 용인 동부권 핵심 주거단지로 개발하는 것으로 철저한 고객 수요 분석과 차별화 전략을 통해 민간이 주도하는 도시개발사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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