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수단 어음 줄고 인터넷뱅킹 늘었다

입력 2007-08-22 12: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반기 인터넷뱅킹 결제건수 21.9% 급증

올해 상반기 결재수단으로 약속어음이 전년동기대비 12% 줄어든 반면, 인터넷뱅킹은 21.9%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인터넷뱅킹 결재수단 건수는 하루 평균 1162건으로 전년동기(944건)보다 21.9%나 크게 증가했다.

반면, 약속어음은 하루편균 39건으로 지난해 44건보다 12%나 줄었다.

이는 최근 초고속 인터넷과 금융권의 인터넷뱅킹 시스템의 확산으로 온라인 결재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비현금 지급수단에 의한 지급결제규모는 하루평균 2771만건, 184조4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건수 10.4% 증가했으며, 금액은 6.8% 증가했다.

건수면에서 계좌이체가 일평균 1199만건으로 가장 많았고 카드 1047만건, 어음ㆍ수표 486만건 순으로 나타났다.

금액면에서는 계좌이체가 일평균 157조7000억원으로 가장 컸으며 어음ㆍ수표 25조6000억원, 카드 1조1000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카드 보급 수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이용실적도 전년비 13.8%나 증가했으며, 금액으로는 8.8%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02,000
    • -2.3%
    • 이더리움
    • 5,325,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5.06%
    • 리플
    • 732
    • -1.21%
    • 솔라나
    • 233,200
    • -1.1%
    • 에이다
    • 634
    • -2.31%
    • 이오스
    • 1,123
    • -3.85%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00
    • -1.86%
    • 체인링크
    • 25,420
    • -1.55%
    • 샌드박스
    • 619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