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비, "인도네시아 광산 매장량 6000만톤 이상"...30억 달러 규모 달해

입력 2007-08-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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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비는 21일 자사가 투자한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지역의 광산의 석탄의 매장량이 6000만톤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스타비는 지난 7일 PT.ESTAR INDONESIA 의 지분 및 동사 보유 석탄 채굴권을 인수하기 위한 MOU을 체결했었다. 계약조건으로는 석탄채굴권을 소유한 광산의 석탄 매장량이 최소 5000만톤 이상일 경우였다.

석탄매장량이 5000만톤을 넘어 6000만톤 이상인것으로 밝혀지자 이스타비는 PT.ESTAR INDONESIA의 지분 70%를 87억5000만원에 인수했다.

이스타비 한 관계자는 " 광산의 석탄 매장량이 6000만톤 이상으로 측정돼 현재 1톤당 50달러에 달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보면 30억달러로 원화가치로는 2조8000억원 이른다"고 말했다.

또한 " 이런 방대한 매장량은 향후 10년동안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부분으로 회사의 가치증대에 많은 영향을 줄것이다" 고 덧붙엿다.

한편 CSC(컨설러레이티드 싸이언스 코프)가 지난 7월 이스타비 경영권 인수 관련해 회사측은 "유증 및 사채 발행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회사의 경영권을 지켜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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