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원/달러 940원 초중반대 박스권 전망"

입력 2007-08-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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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21일 원/달러 시장은 국제금융시장의 회복 분위기 속에서 940원 초중반대의 박스권 흐름 보이며 서브프라임 진정 이후의 방향성을 모색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NDF 원/달러는 국제금융시장의 급등락 폭이 어느정도 진정되는 분위기 속에서 940원 초반대 박스권 흐름 연출하다가 942.25원으로 마감됐다. 1개월물 스왑포인트 –1.90원을 감안하면 서울환시 종가인 943.00원보다 약 1.15원 상승 마감한 것이다.

최근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가 수면위로 등장한 이후 원/달러 환율이 '수급'이라는 대내변수보다는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라는 대외변수에 종속되는 형국이다.

전일 뉴욕시장은 엔화가 뉴욕증시에 등락을 반복하며 주요통화에 대하여 약세 시현했다. 특히 지난주 금요일 미국 FRB의 재할인율 인하 정책으로 인하여 그간 냉각 되었던 심리가 많이 호전된 분위기였으며 엔캐리 트레이드도 재개되는 흐름이다.

외환은행은 "따라서 오늘 국내 외환시장은 944원 전후의 갭업 개장 예상되며 이후 서울 증시 및 엔/달러의 분위기를 살피며 어제에 이어 다시 방향성을 모색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증권시장이나 환유릿장 모두 안정을 찾아가는 분위기 속에서 일방적으로 하락흐름이 연출되기도 무리가 있으며, 결국 940원 초중반대의 박스권 움직임을 연출한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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