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추동공원’ 9월 초 분양 예정

입력 2016-08-25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편한세상 추동공원 투시도(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추동공원 투시도(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9월 초에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19번지 일대에 위치한 추동공원 안에 ‘e편한세상 추동공원’을 분양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 368가구 △72㎡ 915가구 △84㎡ 273가구 △124㎡ 5가구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 2호 사업으로 추진된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 기업이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 부지 일부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공간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올 상반기 의정부에 위치한 직동공원이 같은 방식으로 개발돼 성공적으로 분양된 바 있어 이번 e편한세상 추동공원 분양에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이 위치한 의정부 추동공원은 총 71만여㎡ 규모로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약 7000㎡)의 약 99배가 넘는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에는 다양한 산책로와 운동 시설, 놀이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공원은 e편한세상 추동공원 입주 전에 완공될 예정으로 단지 입주민들은 대규모 공원에서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야외할동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의정부 도심권에 위치해 입지여건도 탁월하다. 도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CGV, 로데오거리, 대형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가까운데다 의정부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 및 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 의정부시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복합문화융합단지도 인근에 위치해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의정부시는 산곡동 396번지 일대 약 62만㎡ 부지에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및 YG글로벌 K-Pop 클러스터 사업, 뽀로로테마파크 등 관광, 문화, 쇼핑이 공존하는 수도권 북부지역 최대 복합문화단지를 계획 중이다. 총 사업비 3743억원을 들여 시와 민간이 공동 개발하며 2020년 말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추동공원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회룡역 3번 출구 인근(의정부시 호원동 312-9 HC회룡빌딩 2층)에 사전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 북한 ‘오물 풍선’ 신고 36건 접수…24시간 대응체계 가동
  • '놀면 뭐하니?-우리들의 축제' 티켓예매 7일 오후 4시부터…예매 방법은?
  • '선친자' 마음 훔친 변우석 "나랑 같이 사진찍자"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껑충 뛴 금값에…‘카드형 골드바’, MZ세대 신재테크로 급부상
  • 밥상물가 해결한다...트레이더스 ‘푸드 페스티벌’ 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57,000
    • +0.39%
    • 이더리움
    • 5,360,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1.81%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33,300
    • -0.04%
    • 에이다
    • 633
    • +1.44%
    • 이오스
    • 1,135
    • +0.09%
    • 트론
    • 157
    • +0%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500
    • -0.58%
    • 체인링크
    • 25,810
    • +0.51%
    • 샌드박스
    • 621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