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가당’ 프라임 정준형, “YG 시절 술자리에 높은 사람오면 정리했다”…논란 일파만파

입력 2016-08-24 2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정준형 페이스북)
(사진=정준형 페이스북)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통해 데뷔한 그룹 ‘무가당’의 멤버 프라임(본명 정준형)이 YG 소속 시절을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프라임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와 관련한 기사에 댓글을 달았다. 기사에 프라임은 “내가 밤마다 현석이 형 술 접대했으면 이맘 때 쯤 저 자리겠지”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난 그 어두운 자리가 지긋지긋해 6년 만에 뛰쳐 나왔다”고 덧붙여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 글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프라임은 해당 글을 삭제한 후, 22일 페이스북에 이와 관련한 장문의 글을 남겼다.

프라임은 “우선 내가 댓글을 지운 건 악플이 무섭거나 사실이 아니라서가 아닌 것을 밝힌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내가 술접대를 수년간 나간 건 그 자리를 직접보고 함께한 수많은 남녀지인들과 클럽관계자 다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프라임은 “클럽에서 HOST MC hypeman을 잘한다 해서 DJ할때 날 MC로 썼다”며 “그게 잘한다 해서 해외클럽도 공부하고 조사하러 다녔고, 몇 년 뒤 무가당 멤버까지 된 거고 아직도 좋은 추억이다”라고 남겼다.

또한 송백경, 이은주, 김우근과 함께한 그룹 무가당에 대해서는 “우린 빅뱅 데뷔전 시간끌기용 겸 은주 솔로발판과 백경의 프로듀싱이 목적인 팀이었다”고 털어놨다.

프라임은 이어 “당시에 계약하고 나서부터 스케줄보다는 주말 술자리 호출이 많았고, 그게 건강 악화까지 이어졌다”면서 “주말 가족과 조촐한 식사도 힘들었고, 당시 난 술을 잘 안 마시던터라 나보다 유명하거나 높은 사람들오면 대리기사를 불러 정리하고 아침에 집에 혼자 들어가곤 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댓글을 지운 이유에 대해 “기사 주인공 중 다른 한 분에게 미안해서 지운 것”이라고 했다.

#YG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70,000
    • -2.96%
    • 이더리움
    • 4,532,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845,000
    • -2.31%
    • 리플
    • 3,040
    • -3.31%
    • 솔라나
    • 200,000
    • -4.17%
    • 에이다
    • 623
    • -5.03%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4.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1.77%
    • 체인링크
    • 20,340
    • -4.55%
    • 샌드박스
    • 209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