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현, 드림투어 상금왕 올라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입력 2016-08-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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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차전 황지애 우승

▲풀무원다논 모진 대표(우측)와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한 지주현 선수.
▲풀무원다논 모진 대표(우측)와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한 지주현 선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부투어인 드림투어 선수 지주현(24·엘레강스스포츠)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한다.

지주현은 23일 충남 부여 백제 컨트리클럽(파72·6380야드)에서 열린 KLPGA 2016 액티비아-백제CC 드림투어 로드 투 더 에비앙 챔피언십 14차전(총상금 6000만 원, 우승상금 1200만 원)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2언더파 142타를 쳐 공동29위에 그쳤지만 상금랭킹 1위를 차지해 행운을 얻었다.

드림투어 14차전까지 상금 1위에게는 다음 달 15일부터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 자격과 함께 왕복 항공료, 체재비를 제공한다.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은 드림투어 10차전부터 14차전까지 5개 대회를 후원한 풀무원 다논이 제공했다.

14차전 우승은 황지애(23)가 차지했다. 황지애는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황지애
▲황지애
세계 판매 1위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의 국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풀무원다논(대표이사 모진)이 공식후원사로 10차전부터 14차전까지 5개 대회를 후원했다.

풀무원다논은 올 들어 ‘식품을 통한 건강’이라는 다논의 기업 철학을 이어받아, 식품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을 전달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KLPGA 2016 액티비아-백제CC 드림투어’를 공식 후원했다.

풀무원 다논 모진 대표는 “KLPGA 드림투어 후원은 종료됐지만, 여러 고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 모습을 곁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지지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주현은 “값진 기회를 얻은 만큼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풀무원 다논은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 철학과 다논의 세계 1위 요거트 발효기술이 더해져 설립된 다논그룹의 한국지사다.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맛있고 영양가 높은 고품질의 요거트를 개발, 생산하기 위해 한국 내에 연구소를 설치하고 청정지역 무주에 생산공장을 갖추는 등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액티비아(Activia)’와 패밀리 요거트 ‘아이러브요거트’, 한국형 그릭 요거트 ‘다논그릭’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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