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바이오텍, 이천공장 화재 일부 라인 생산 중단…“생산 대응 총력”

입력 2016-08-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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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바이오텍은 이천시 덕평로에 위치한 이천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화재 발생 경위 및 피해금액 등은 소방서, 보험사 등과 협조해 조사 중”이라며 “조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트리바이오텍의 이천공장은 공장이 가동되지 않는 일요일 자정 무렵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장은 현대해상화재 재산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보험가입 금액은 재물위험보장 491억 원, 기업휴지보장 50억 원 등 총 541억1000만 원이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이번 화재로 이천공장의 정제 및 캡슐제품 라인이 생산 중단됐다고 밝혔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208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별도 매출액 대비 28.0%에 해당한다.

뉴트리바이오텍 관계자는 “생산라인이 제형에 따라 별도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화재는 사무실이 있는 A동(연구동)에서 발생한 것으로 근접해 있는 정제 및 캡슐 라인에 영향이 있어 생산을 중단했다”며 “중단 기간 관계사 및 외부협력업체를 활용해 생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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