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은행장, 신입행원·오피니언 리더그룹 연쇄 소통

입력 2016-08-21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9일 조용병 신한은행장(앞줄 가운데)과 신입행원들이 용인시 기흥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지난 19일 조용병 신한은행장(앞줄 가운데)과 신입행원들이 용인시 기흥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지난 19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입문 연수 중인 신입행원 및 차·과장 중심의 오피니언 리더그룹인 ‘에스-포스’(S-Force)와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은 21일 “이 자리에서 조 행장은 신입행원들에게 지난 30여 년간 금융인으로 살아오며 느끼고 경험했던 바를 허심탄회하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 행장은 입문 연수의 의미와 신한은행의 역사 등을 설명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경험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신한을 스마트(Smart)하게 바꾸는 동력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행원에 대한 조언을 B.E.S.T.로 묶어서 전했다. 조 행장은 “기본적인 업무 역량부터 차근차근 다지고(Basic), 투철한 윤리의식으로 항상 정도(正道)를 걸으며(Ethics), 작은 일이라도 의미를 부여하며 정성을 다하는 가운데(Small), 젊음과 패기로 모든 일에 과감히 도전하라(Try)”고 강조했다.

이어 조 행장은 차·과장 중심의 오피니언 리더그룹인 S-Force의 ‘S-Force Smart Conference(스마트 콘퍼런스)’에 참석해 최근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근무제’에 대한 현장 책임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조 행장은 “S-Force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조직의 방향 제시에 대해 깊이 있는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업을 수행하며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준비해 훌륭한 의견을 제시해줘 매우 고맙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S-Force 관계자는 “차·과장 중심의 오피니언 리더그룹인 S-Force가 신한은행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의견을 제시하고 최고경영자(CEO)로부터 지지와 관심을 받는 자리가 돼 뿌듯함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신한은행에 Smart한 기업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현장에서 무엇을 할지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31,000
    • -0.42%
    • 이더리움
    • 5,223,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0.85%
    • 리플
    • 722
    • -0.28%
    • 솔라나
    • 230,000
    • -0.22%
    • 에이다
    • 632
    • +0%
    • 이오스
    • 1,103
    • -3.58%
    • 트론
    • 158
    • -0.63%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600
    • -0.82%
    • 체인링크
    • 24,490
    • -2.59%
    • 샌드박스
    • 626
    • -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