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피서인파 절정 ‘고속도로 정체’… 오후 6∼8시나 되야 풀려

입력 2016-08-20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 막바지 피서인파가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기흥나들목→신갈분기점,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등 총 13.3㎞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새말나들목→원주나들목, 진부나들목→속사나들목 등 총 21.2㎞ 구간도 차량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같은 도로 강릉 방향 덕평나들목→호법분기점 등 6.9㎞ 구간도 거북이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 노오지분기점→계양나들목 등 9㎞ 구간과 판교 방향 장수나들목→송내나들목, 김포나들목→자유로나들목 등 9.2㎞ 구간에서도 차량이 시속 20∼30㎞ 안팎으로 서행중이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정체 현상은 정오께 절정에 이른 후 점차 풀리다가 오후 6∼8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체현상 빚어진 고속도로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예상 이용 차량이 약 457만대로 지난 주말보다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41만대로 예측됐다. 오후 3시 현재까지 25대가 나갔고, 20만대가 들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47,000
    • +0.21%
    • 이더리움
    • 4,972,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0.52%
    • 리플
    • 3,053
    • -2.12%
    • 솔라나
    • 204,600
    • -0.2%
    • 에이다
    • 679
    • -2.02%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74
    • -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20
    • -1.57%
    • 체인링크
    • 21,170
    • -1.31%
    • 샌드박스
    • 21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