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겨울이, 오리들과 친해지고 싶어 논두렁에 '풍덩'

입력 2016-08-2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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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삼시세끼' 방송 캡처)
(출처='삼시세끼' 방송 캡처)

'삼시세끼'의 새로운 마스코트 겨울이의 분량이 크게 늘어났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남주혁, 손호준의 시골생활은 물론 반려견 겨울이의 일상까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리들과 친해지고 싶은 겨울이의 모습에 시선이 쏠렸다. 겨울이는 집안에 들어있는 오리들 앞에 서성이며 계속해서 친해지고자 하는 모습이었다.

남주혁과 손호준은 오리들을 논에서 놀게 하려 데리고 나가자 겨울이가 먼저 앞장서기 시작했다. 오리와 친해지고싶어하는 모습의 겨울이는 오리들을 따라 논까지 따라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자기가 오리인 줄 알고 논에 들어가 다 젖어버린 겨울이의 모습에 손호준과 남주혁은 "초코우유에 젖은 빵 같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이날 차승원은 세끼 가족들을 위해 길거리 토스트를 만들었다. 유해진은 차승원에게 "토스트 가게 차려"라며 차승원의 토스트에 극찬을 건네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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