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록…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6-08-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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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8일 한국타이어에 대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통한 실적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높인다고 밝혔다.

정용진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3103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2550억 원)를 21.7% 상회했다”며 “특히 영업이익률은 18.0%로 지난 2009년 3분기에 이어 2번째로 높은 마진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판가는 여전히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환율 효과와 볼륨 증가로 매출이 늘었다”면서 “또한 저가 원료 투입 가동률 개선으로 깜짝 실적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녹록치 않은 대외환경으로 하반기 실적은 소폭 둔화될 것”이라면서 “그러나 2009년 3분기 이후 8개분기 평균 이익률이 10.6%로 하락하는 동안 주가는 가파른 우상향을 지속해 94% 상승하는 등 시장은 단기 실적보다 기업의 우수한 펀더멘탈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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