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청담동 주식부자' 부당거래 의혹 수사 착수

입력 2016-08-18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식투자로 수천억 원을 벌었다고 주장해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30대 개인투자자가 장외주식 부정거래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남부지검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M 투자자문사 대표 이모(30) 씨에 대해 수사 의뢰를 받은 사건을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서봉규)에 배당해 검토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7월 이 씨에 대한 투자자들의 진정이 들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고, 혐의점이 의심돼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 씨가 투자자들을 모아 허위 정보를 퍼트리고, 헐값의 장외주식을 비싸게 팔아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내용이다. 피해자들은 이 씨가 투자자문사를 차려놓고 가치가 낮은 장외주식이 유망하다고 속여 유료회원들에게 비싸게 팔아 차익을 챙겼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투자 회사 B사를 지정해 회원들이 이곳을 통해서만 주식을 사들이도록 했는데, 이 업체는 이 씨의 동생이 대표로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강남구 청담동 고급 주택과 '부가티', '벤틀리' 등 고급 외제차를 자랑하고 증권 방송과 케이블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성공한 투자자로 이름을 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멈췄는데 파운드리 58% 급감…삼성전자, 총파업 장기화땐 공급대란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소상공인업계 ‘촉각’
  • 1시간59분30초…마라톤 사웨 신기록, 얼마나 대단한 걸까?
  • 직장인 10명 중 3명 "노동절에 쉬면 무급" [데이터클립]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90,000
    • -0.92%
    • 이더리움
    • 3,418,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0.59%
    • 리플
    • 2,076
    • -1.84%
    • 솔라나
    • 125,900
    • -1.95%
    • 에이다
    • 366
    • -1.88%
    • 트론
    • 486
    • +1.25%
    • 스텔라루멘
    • 247
    • -2.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90
    • -2.11%
    • 체인링크
    • 13,780
    • -1.64%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