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사 임단협 체결...임금 3.2% 인상

입력 2007-08-16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년 60세 연장 합의, 비정규직 '불씨' 여전

81일간 교섭을 거듭해 온 금융노사간 임단협이 16일 임금 3.2% 인상을 골자로 체결됐다.

전국은행연합회(회장 유지창)는 이날 "2007년도 임단협 개정에 합의하고 전체기관 교섭회의를 개최해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요 합의내용을 보면, 우선 임금은 총액임금 기준 3.2%를 인상하기로 합의했으며, 고령화 시대의 고령자 고용안정을 위해 임금피크제시 정년을 60세로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저출산 시대의 출산장려를 위해 불임휴직시 급여를 일부 유급화하기로 하고, 육아휴직의 분할사용 등에도 합의했다.

그러나 최근 하나은행 등 일부 은행에서 노사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는 각 기관별로 합의안을 마련하기로 함에 따라 금융권 노사갈등의 불씨를 여전히 남겨놨다.

한편, 연합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17개 은행을 포함한 32개 기관으로부터 2007년도 임단협 교섭권한을 위임받아 금융노조와 임단협 교섭을 진행해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종합]
  • 단독 나이키 108억 법인세 취소…대법 “협력사 할인, 접대비 아냐”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금권선거·회전문 인사 끊는다…농협, 자체 개혁안 마련
  • 중동 사태 뚫은 3월 초 수출 55.6%↑⋯반도체 날았지만 불확실성↑
  • 마이애미 아틀라스 전세기 탄 WBC 한국 선수들 모습은?
  • 막 오른 유통업계 주총...핵심 키워드는 ‘지배구조 개선·주주 환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14: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52,000
    • -0.59%
    • 이더리움
    • 2,971,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
    • 리플
    • 2,023
    • -0.34%
    • 솔라나
    • 125,900
    • -0.79%
    • 에이다
    • 381
    • -0.26%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23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40
    • +19.08%
    • 체인링크
    • 13,090
    • -1.06%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