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주거전용 단독주택·주차장·상업용지 추가 공급

입력 2016-08-1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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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조감도(사진=원주기업도시)
▲원주기업도시 조감도(사진=원주기업도시)
원주기업도시는 지난 16일 공고를 통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와 주차장, 상업용지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21개 필지와 주차장용지 1개 필지, 상업용지 1개 필지 등 총 23개 필지다.

원주기업도시 단독 14구역에 위치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최고 3층, 1층 필로티 구성시 4층까지 지을 수 있다. 오는 24~25일 원주기업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26일에 추첨 및 당첨자 발표를 하고 30~31일에는 계약체결을 원주기업도시에서 진행한다.

주차26블록의 주차장용지는 3층 이하로 건설 가능하고 상업 19블록의 상업용지는 최저 7층 이상 지을 수 있다. 29일 접수 및 개찰을 진행하며 30~31일 계약을 체결한다. 주차장용지와 상업용지의 모든 일정은 원주기업도시에서 진행된다.

원주기업도시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까지 꾸준히 성공신화를 이어오고 있어 이번 공급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실제로 올해 첫 용지 공급인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가 지난 3월 최고 93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뒤이어 공급된 주차장 용지도 약 4300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다. 3월과 5월, 7월 각각 2개 필지씩 공급된 공동주택용지 역시 최고 1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마감된 바 있다.

원주기업도시는 현재 7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탄한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이미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누가의료기, 네오플램, 인성메디칼, 은광이엔지, 진양제약, 아시모리코리아 등이 입주해 있고, 애플라인드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비알팜, 삼익제약 등이 착공 예정이다.

여기에 서울강남까지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연내 개통예정이며 2017년에는 서원주에서 인천공항까지 50분, 청량리까지는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중앙선 고속화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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