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피서는 한강다리 아래서'

입력 2016-08-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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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최고기온이 34도를 나타내는 등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33도를 웃도는 말복더위가 기승을 부린 16일 서울 여의도동 마포대교 남단 아래 그늘에서 시민들이 피서를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19일부터 낮 기온이 폭염특보 기준인 33도를 밑도는 등 더위가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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