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단장도 '20억 횡령' 공모…기소 예정

입력 2016-08-16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 이장석(50) 대표의 수십억 원대 횡령 혐의에 남궁종환 단장이 가담한 정황이 드러나 검찰이 수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이진동)는 최근 남궁 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남궁 단장은 이 대표와 함께 2010년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회계장부 조작 등으로 회삿돈 28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008년부터 넥센 히어로즈 부사장으로 근무했으며 올해 3월 신임 단장에 임명됐다. 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찰은 조만간 남궁 단장을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ㆍ횡령 등의 혐의로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대표는 재미사업가인 홍성은(67) 레이니어그룹 회장으로부터 ‘센테니얼인베스트먼트(현 서울 히어로즈)의 지분 40%를 주는 대가로 20억 원을 투자받고도 약속을 지키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대표는 또 회삿돈 48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도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혐의 일부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의 구속 여부는 17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80,000
    • +1.23%
    • 이더리움
    • 2,644,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304,600
    • +1.03%
    • 리플
    • 1,725
    • -0.52%
    • 솔라나
    • 111,000
    • -0.72%
    • 에이다
    • 241
    • -1.23%
    • 트론
    • 501
    • +1.83%
    • 스텔라루멘
    • 317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20
    • +1.74%
    • 체인링크
    • 12,100
    • +0.75%
    • 샌드박스
    • 84.9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