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 하반기 아파트 3800세대 공급 대기

입력 2007-08-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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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계열 건설회사인 엠코가 부평 삼산동 첫 분양에 이어 3년만에 엠코타운 분양재개에 나선다.

엠코는 오는 9월 울산 신천동에 99㎡/ 120㎡/ 150㎡ 3개형의 지하 2층 지상 22층 규모 총 741세대(9개동)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엠코 전창영 부사장(건축본부장)은 14일 부평 삼산동 엠코타운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울산에서 차별화된 품질 등의 분양전략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엠코타운이 이번 울산 신천동에서의 차별화된 분양전략은 부평 삼산동 엠코타운에서 특화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조경시설(녹지율 증대 등 수목 대형화, 야생화 적극 식재) 확대와 커뮤니티 공간운영 및 현대차 계열 건설회사로서의 장점을 살려 자동차 정비서비스 기회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실제 지난 2005년에 엠코가 처음으로 분양, 오는 8월 16일 입주하게 되는 부평 삼산동 엠코타운은 최근 사전입주점검 때 고급스런 첨단 아파트라고 입주고객들로 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엠코타운은 단지내 조경비율을 44%나 갖췄으며, 홈네트워크시스템 AA등급 획득으로 유비쿼터스에 가장 가까운 아파트라고 정통부로 평가 받은 바 있다.

한편 전창영 부사장은 “올해 신천동 이외에 제주 조천읍 40여세대 빌라를 비롯, 내년에 울산(호계동 2000세대), 진주(초장지구 1800세대)에 총 3800여세대의 아파트와 서울중랑구 상봉동에 500여 세대의 초고층 주상복합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엠코는 주상복합과 오피스텔 브랜드인 ‘프레미어스엠코’, ‘엠코스퀘어’를 최근 개발했으며, 지난 6월부터 신문.방송.라디오 등에 기업이미지 광고를 확대해 오고 있다.

전 부사장은 이와함께 “국내 및 해외에서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6월에 캄보디아에 법인을 설립, 민간개발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엠코는 2010년까지 주택사업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려 업계 10위권 도약의 발판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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