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장혜진, 북한 강은주 꺾고 8강 진출…'남북대결서 승리!'

입력 2016-08-1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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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여자 양궁의 한국 대표팀 장혜진이 북한 강은주와의 남북대결에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장혜진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16강에서 강은주를 만나 세트스코어 6-2(27-27, 28-24, 29-27, 27-27)로 이겼다.

장혜진과 강은주의 대결은 이번 '2016 리우올림픽' 첫 남북대결로 경기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장혜진과 강은주는 거센 바람으로 인해 다소 고전했다. 하지만 집중력에서 앞선 장혜진이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 나오미 폴카드(영국)와 준결승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한국은 장혜진을 비롯해 최미선, 기보배가 모두 8강에 진출하며 금메달을 향한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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