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 中 홈쇼핑에 '보세면세 제품' 판매 본계약 체결

입력 2016-08-11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수영 올박스 대표이사(왼쪽), 석상계 환등구물 대표 겸 중국 중국방송티비협회 티비경제프로그램위원회 상무부이사장(가운데), 심정현 뉴프라이드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사진제공=뉴프라이드)
▲조수영 올박스 대표이사(왼쪽), 석상계 환등구물 대표 겸 중국 중국방송티비협회 티비경제프로그램위원회 상무부이사장(가운데), 심정현 뉴프라이드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사진제공=뉴프라이드)

뉴프라이드가 중국 홈쇼핑에 보세면세 상품 판매를 시작하면서 연간 1000억 위안(약 18조 원) 규모의 중국 홈쇼핑 시장에 까다로운 절차 없이 수출될 수 있는 채널이 마련됐다.

11일 뉴프라이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국내 홈쇼핑 매니지먼트 업체 올박스, 중국 허난복탑이구과경무역유한공사와 허난성 홈쇼핑 채널 환등구물 간 일반상품 및 보세면세 상품의 홈쇼핑 판매를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프라이드 측은 “이번 홈쇼핑 계약을 통해 기존 일반 무역 상품을 비롯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상품들 중 중국 위생허가가 없는 일반 제품들까지 보세면세를 통한 중국 홈쇼핑 판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뉴프라이드 심정현 대표이사는 “국제간 무역이다 보니 지난 MOU 체결 후에도 까다로운 조율사항들이 많아 당초 예상했던 첫 홈쇼핑 방송 일정이 딜레이 됐다”며 “상품선정, 진행방식 등 세부사항들의 조율이 완료된 만큼, 늦어도 8월 중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중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층 저렴한 가격의 뛰어난 국내 상품들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른 시일 내 중국에서 첫 방송되는 뉴프라이드의 홈쇼핑 영상은 환등구물과의 협력 하에 상품 반응에 따라, 전국 공영 홈쇼핑 방송 채널과 허난성 외 나머지 중국 전역 25개 성 홈쇼핑 채널을 통해서도 추가 송출될 예정이다.

중국에서의 홈쇼핑 방송 녹화 영상은 일부 재구성 작업을 거쳐 태국에서도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뉴프라이드는 사전 녹화 형태로 전달된 영상과 상품들을 활용해 중국과 태국 홈쇼핑 시장 첫 방송을 동시 추진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대표이사
Thomas Park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5]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1.28] 증권발행결과(자율공시) (제30회차 CB)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94,000
    • -2.64%
    • 이더리움
    • 4,546,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0.98%
    • 리플
    • 3,048
    • -2.46%
    • 솔라나
    • 200,100
    • -3.43%
    • 에이다
    • 623
    • -5.03%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1
    • -3.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20
    • -1.74%
    • 체인링크
    • 20,550
    • -3.52%
    • 샌드박스
    • 211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