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250개 로드샵 패션 '시럽 스타일' 한ㆍ중 서비스 개시

입력 2016-08-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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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이 전국의 250여 개 로드샵과 손잡고 인기 있는 오프라인 패션 아이템을 모바일에서 판매하는 ‘시럽 스타일’을 한국과 중국에 서비스 개시한다.(사진제공=SK플래닛)
▲SK플래닛이 전국의 250여 개 로드샵과 손잡고 인기 있는 오프라인 패션 아이템을 모바일에서 판매하는 ‘시럽 스타일’을 한국과 중국에 서비스 개시한다.(사진제공=SK플래닛)

SK플래닛이 전국의 250여개 로드샵과 손잡고 인기 있는 오프라인 패션 아이템을 모바일에서 판매하는 ‘시럽 스타일’을 한국과 중국에 서비스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럽 스타일’은 ‘체리코코’, ‘스테이피플’, ‘두타몰’ 등 홍대, 가로수길, 동대문 등에 위치한 전국의 10여개 주요 상권의 인기 있는 로드샵이 입점해, 젊은층이 선호하는 의류, 신발, 가방, 소품 등의 상품을 실시간으로 등록하고 모바일에서 주문하면 배송까지 연결해 주는 패션 전문 서비스다.

‘시럽 스타일’ 사용자는 ▲전국에 위치한 인기 로드샵들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모바일에서 한꺼번에 제품을 확인해 구매할 수 있고, ▲시럽 스타일이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활용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패션 전문MD들의 감성과 트렌드에 따른 상품 제안으로 보다 손쉬운 쇼핑이 가능해 진다.

특히, ‘시럽 스타일’은 1400만 회원 기반의 O2O 서비스 ‘시럽 월렛’과의 연계로 고객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타겟 고객 대상으로 핫딜 세일 및 이벤트, 신상 정보를 제공하는 등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온-오프라인 연계 패션 로드샵 상품 판매 서비스를 선사한다.

또한, ‘시럽 스타일’은 중국 고객이 한국 상품을 현지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중국어로 된 별도 앱을 출시해 서비스를 함께 시작한다. ‘시럽 스타일’ 중국 사용자는 한국의 인기 로드샵 상품을 모바일에서 구매해 배송 받을 수 있고, 중국 판매를 신청한 국내의 ‘시럽 스타일’ 입점 판매자는 중국어 콘텐츠 제작, 배송 프로세스 대행 등을 무료로 지원받아 중국 고객 대상 판매 활로를 개척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SK플래닛은 ‘시럽 스타일’을 11번가와 연계해 고객의 쇼핑 접근성을 높이고, ‘시럽 월렛’과의 시너지로 고객 혜택을 강화하며, 대형 브랜드 중심 서비스인 ‘시럽 멤버십 패션’ 등의 서비스 역량을 공고히 해 국내 패션 시장을 모바일과 편리하게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SK플래닛 김용훈 프로젝트 2실장은 ”커머스 분야 전문 O2O서비스를 제공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 동안 베타 서비스로 제공되던 시럽 스타일이 정식으로 오픈 하게 됐다”며, “앞으로 11번가, 시럽 월렛 등과 같은 분야별 1위 서비스와 시너지를 구축해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핫 플레이스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판매자에게는 상생의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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