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적정주가 근접 투자의견 '하향'-현대증권

입력 2007-08-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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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4일 삼성테크윈의 주가가 적정수준에 근접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Market Perform)로 하향조정했다.

현대증권 전성훈 애널리스트는 "적정주가 6만5000원은 2008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4133원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15.5배를 적용한 금액"이며 "이는 현대증권 유니버스 전체 2008년 예상 PER 11.2배에서 38% 할증한 수치"라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카메라 사업부의 매출 성장 및 현금 창출력에 대한 할증 이미 반영됐다"며 "적정주가 상승을 위해선 카메라 사업부 매출이 예상 수준을 초과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의 연구개발 부담 축소 및 판매망 확대는 긍정적이지만, 기존 수익 추정에서 카메라 부문의 실적 개선을 이미 감안했다"며 "과도한 기대감은 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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