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부실 펀드에 30억달러 투입

입력 2007-08-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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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GS)가 8월들어 마이너스 28%의 수익률을 기록한 '글로벌 에쿼티 오퍼튜니티 펀드'에 C.V스타, 페리캐피탈과 함께 30억달러를 투입했다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이 펀드의 현재 가치는 펀더멘탈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면서 "이번 투자는 현재의 시장 여건에서 존재할 것으로 판단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50억달러를 웃돌았던 이 펀드의 가치는 현재 36억달러로 급락한 상태다.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알파 펀드' 역시 올들어 8월초까지 마이너스 26%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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