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북한 이주민에게 경제·금융교육

입력 2007-08-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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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오는 15일 북한이주민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광주, 전남에 거주하는 북한이주민 100여명에게 우리경제 및 금융기관 이용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투교협 광주·전남 지역협의회에서 지난 6월 장애인들에게 자산관리교육을 한 데 이어 시행되는 것이며, 대구·경북 지역협의회에서도 올 8월 초 대구 공군비행장 소속 장교 및 장병을 대상으로 올바른 투자원칙과 주식시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강원지역 협의회에서는 8월 10일~18일까지 강원도민을 상대로 연령별 자산설계 및 성공투자전략에 대해 강좌를 실시하는 중이다.

위와 같은 지역별 특색사업과 아울러 서울에서도 부천소방서, 서초소방서 등 소방관과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 공무원에게 매주 자산관리 및 재무설계와 관련 맞춤식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투교협은 일반투자자와 청소년에 대한 경제·금융교육을 하는 것 이외에도 위와 같은 교육사업을 사회공익활동의 일환으로 다채롭게 펼치고 있다. 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 및 북한이주민, 국가와 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기에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경찰, 소방관, 군인 등 금융 소외계층에게 경제·금융의 필요성과 실천방안을 전달하고 있다.

박병주 투교협 사무국장은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야 말로 우리사회의 균형발전과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동시에 이룰수 있는 대안"이라며 "향후 전국아동복지연합회 소속 생활복지사에게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해 생활복지사는 물론이고 복지시설 청소년에게 경제·금융 마인드를 심어주는 등 다양한 사회공익 교육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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